파인메딕스 공모주 코스닥 상장 따따블 (+주가 전망)

대구 지역의 대표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상장 첫날부터 힘찬 시동을 걸었는데요. 오늘은 파인메딕스 공모주 코스닥 상장 따따블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인메딕스 공모주 코스닥 상장 따따블 (+주가 전망)

파인메딕스 코스닥 상장

파인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파인메딕스는 공모가(1만 원) 대비 1만 400원(104%) 뛴 2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주가는 장중 2만58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날 파인메딕스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6000~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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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260.2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 상단은 1만 원에 확정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3만 8690건의 청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경쟁률은 1631.4대 1에 달했습니다. 증거금은 약 1조 8354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인메딕스 어떤 회사?

파인메딕스는 2009년 설립된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입니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이며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직도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습니다.

파인메딕스는 2009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현직 소화기 내과 의사가 창립한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도구를 국산화한 기업으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는 파인메딕스가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며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실히 했다는 증거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

파인메딕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와 대구 TP는 기업의 상장 및 IPO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2021년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아이엠증권과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상장 촉진과 투자 유치를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상장 기업 증가

이번 상장은 대구 지역에서 58번째 상장 사례가 되며, 대구시의 상장(IPO) 활성화 지원이 결실을 맺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와이제이링크가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으며, 파인메딕스의 상장은 대구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상장 사례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냅니다.